미술치료

첫해는 모든 창의적 테라피에 대해 배우고 있다.
춤 (움직임), 음악, 미술, 드라마 치료.

그동안 오랫동안 품고 있던 술에 술탄 듯 물에 물탄 듯 하던 의심이 이번 블록으로 해소 되는 듯 하다.

치료사 스스로의 태도와 스스로의 심리를 배우고 접혔던 곳을 풀어내면서 어렵게 생각하던 “만들어 내기”가 덜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다.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만리길 이지만, 오늘 수업을 이끌어준 Axel 과 함께 해준 그룹에게 고맙다.

만날 수 없는 유니콘이 있는 따뜻한 집.